사라진 밤 , 반전으로 인한 놀라움도 사라졌다
제목 : 사라진 밤 The Vanished (2018) 개요 : 스릴러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이창희 출연 : 김상경(중식 역), 김강우(진한 역), 김희애(설희 역), 한지안(김혜진 역), 이지훈(석원 역), 서현우(동구 역), 이민지(숙경 역), 공민정(희연 역), 김지영(차 박사 역), 경수진(송지영 역) 리메이크 영화, 원작을 능가할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아직 비교할 원작을 못 본 상태라 개인적으로 뭐라 평할 순 없겠다. 다만 수많은 검색 결과, 원작이 더 좋았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간간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표현된 '사라진 밤' 이 더 좋았다는 평도 보였다. 역시나 리메이크작은 원작을 능가할 수 없는 것일까? 이 영화 '사라진 밤'의 원작은 스페인 영화 "더 바디"..
2022. 4. 19.
야차 , 과연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인가?
제목 : 야차 Yaksha: Ruthless Operations (2022) 개요 : 첩보 액션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나현 출연 : 설경구(강인 역), 박해수(지훈 역), 양동근(홍 과장 역), 이엘(희원 역), 송재림(재규 역), 진영(정대 역), 이케우치 히로유키(오자와 역), 이수경(문주연 역), 진경(염정원 역) 영화 제목"야차"의 의미 "야차"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민속'에서의 야차는 모질고 사나운 귀신의 하나라고 하며, '불교'에서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친다는 사나운 귀신, 또한 염라청에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이라고 나온다. 유의어로 '두억시니'가 있는데, 두억시니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불가살"에도 등장하는 귀물이다. 영화 속에서도 "야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2. 4. 19.